조리용 싱크대에 맨발을 '턱'…中 유명 밀크티 매장,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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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유명 밀크티 매장 직원이 싱크대에 맨발을 올리는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해당 매장이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베이징시보 등 중국 매체들은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유명 밀크티 전문점 '미쉐빙청(蜜雪氷城)'의 한 직원이 운동화를 벗고 싱크대에 발을 담그는 영상이 확산됐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일자 미쉐빙청 측은 "영상 속 직원은 매장 주인의 아버지이며 일을 하다 발에 화상을 입어 냉수로 응급처치를 하던 중이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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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중국의 한 유명 밀크티 매장 직원이 싱크대에 맨발을 올리는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해당 매장이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베이징시보 등 중국 매체들은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유명 밀크티 전문점 '미쉐빙청(蜜雪氷城)'의 한 직원이 운동화를 벗고 싱크대에 발을 담그는 영상이 확산됐다고 보도했다.
이 직원은 싱크대 모서리에 발을 올린 채 손으로 만지기도 했다.
영상은 베이징 차오양구 판자위안 부근에 있는 매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일자 미쉐빙청 측은 "영상 속 직원은 매장 주인의 아버지이며 일을 하다 발에 화상을 입어 냉수로 응급처치를 하던 중이었다"고 해명했다.
또 해당 매장에 폐쇄를 지시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차오양구 위생당국은 미쉐빙청 각 매장을 대상으로 교육과 검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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