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폭염에 그리스 관광지 아크로폴리스 12일 오후 폐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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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문화부가 주요 관광지인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를 현지시각 12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폐쇄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리스 문화부는 12일 아테네 기온이 섭씨 42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되자 관광객 안전을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부는 폭염이 이틀간 절정에 달할 전망이라며 13일에 다시 아크로폴리스를 폐쇄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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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문화부가 주요 관광지인 아테네 아크로폴리스를 현지시각 12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폐쇄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리스 문화부는 12일 아테네 기온이 섭씨 42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되자 관광객 안전을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부는 폭염이 이틀간 절정에 달할 전망이라며 13일에 다시 아크로폴리스를 폐쇄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는 그늘이 없는 언덕 지역으로 체감 온도가 주변 지역보다 높습니다.
이와 함께 그리스 정부는 13일까지 공무원의 재택근무를 허용했고, 야외에서 근무해야 하는 직원은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휴식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리스 기상청은 폭염의 기세가 14일부터는 꺾여 주말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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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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