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전향' 장재영, '괴력'의 3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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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키움 장재영 선수가 만만치 않은 잠재력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LG와 2군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선 장재영은 4회, 초구 바깥쪽 공을 밀어 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타자로 전향 후 16경기 만에 홈런 3개를 기록한 장재영 선수, 8회에는 부상에서 회복 중인 LG 1군의 주축 셋업맨 정우영 투수로부터 총알 같은 중전안타도 뽑아냈습니다.
장재영 선수를 1군 경기에서 타자로 만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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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키움 장재영 선수가 만만치 않은 잠재력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1군이 아닌 2군 경기지만, '괴력의 홈런쇼'를 펼쳤습니다.
LG와 2군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선 장재영은 4회, 초구 바깥쪽 공을 밀어 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LG 2군 이천 홈구장의 우측 폴대까지 거리가, 잠실구장과 똑같은 100m로 굉장히 먼데, 이 우측 담장을 밀어서 넘긴 겁니다.
타자로 전향 후 16경기 만에 홈런 3개를 기록한 장재영 선수, 8회에는 부상에서 회복 중인 LG 1군의 주축 셋업맨 정우영 투수로부터 총알 같은 중전안타도 뽑아냈습니다.
장재영 선수를 1군 경기에서 타자로 만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네요.
(영상제공 : KBO)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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