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여파에 5월 가계대출 5.4조 증가
박지운 2024. 6. 12. 21:26
지난달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5월 모든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5조4,000원 증가하며, 전월 4조1,000억 원 대비 증가 폭이 확대됐습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이 5조6,000억 원 늘었는데, 은행권 주담대 증가폭이 5조7,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크게 확대된 된 영향이 컸습니다.
기타 대출은 2,000억 원 줄며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 가계대출이 6조 원 늘었고, 제2금융권은 7,000억 원 줄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가계빚 #주담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