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일본에 3대 0 완패…VNL 5연패

김영성 기자 2024. 6. 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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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모랄레스(푸에르토리코)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에서 열린 VNL 3주 차 1차전에서 일본에 3대 0으로 졌습니다.

1주 차 최종전인 태국전에서 3대 1로 승리해 VNL 30연패에서 벗어났던 한국은 2주 차 4경기에서 모두 패한 데 이어 일본으로 넘어와서 치르는 마지막 예선 라운드인 3주 차 일정 첫 경기도 져 이번 대회 전적 1승 8패(승점 4)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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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 한일전에서 0-3으로 완패한 한국 대표팀

한국 여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일본에 완패했습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푸에르토리코)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에서 열린 VNL 3주 차 1차전에서 일본에 3대 0으로 졌습니다.

1주 차 최종전인 태국전에서 3대 1로 승리해 VNL 30연패에서 벗어났던 한국은 2주 차 4경기에서 모두 패한 데 이어 일본으로 넘어와서 치르는 마지막 예선 라운드인 3주 차 일정 첫 경기도 져 이번 대회 전적 1승 8패(승점 4)에 머물렀습니다.

순위는 16개국 가운데 14위입니다.

한국은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도 예선 라운드 상위 8개 팀이 이달 20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겨루는 VNL 파이널 라운드에 나설 수 없습니다.

한국 여자배구는 지난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조별리그 4차전에서 3대 2로 승리한 이후 일본전 3연패를 당했습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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