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박용택 제치고 통산 최다 타석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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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홈 경기에서 KBO리그 통산 최다 타석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어제까지 총 9천36타석에 나선 최정은 오늘 5대 0으로 앞선 5회 말 세 번째 타석을 채우면서 9천39타석으로 박용택(은퇴·9천38타석)해설위원을 제치고 이 부문 1위로 올라섰습니다.
2005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최정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KBO리그의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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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사나이' 프로야구 SSG의 중심타자 최정이 또 하나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최정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기아와 홈 경기에서 KBO리그 통산 최다 타석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어제까지 총 9천36타석에 나선 최정은 오늘 5대 0으로 앞선 5회 말 세 번째 타석을 채우면서 9천39타석으로 박용택(은퇴·9천38타석)해설위원을 제치고 이 부문 1위로 올라섰습니다.
2005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최정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KBO리그의 다양한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4일 통산 468번째 홈런을 때려 이승엽(467개) 두산 감독을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올랐고, 지난 1일엔 기아 최형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통산 1천500타점을 돌파했습니다.
또 역대 최초로 1천400득점 고지도 밟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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