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충북도당 만들기 박차..지방선거 후보도 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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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선거에서 충북에서도 20%가 넘는 득표율을 보이며 돌풍을 일으켰던 조국혁신당이 충북도당 창당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앵커>
다음 주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청주 출신의 신장식 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신장식 /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충북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이나 과제들을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직접 행동할 때에는 함께 행동하는 방식으로 8+1의 역할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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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선거에서 충북에서도 20%가 넘는 득표율을 보이며 돌풍을 일으켰던 조국혁신당이 충북도당 창당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다음 주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청주 출신의 신장식 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22대 국회에서 12석을 얻으며 원내 세 번째 정당이 된 조국혁신당.
지난 총선 충북에서도 21.92%의 득표율로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래픽>
//청주 청원선거구에서는 25%에 가까운 득표율을 나타냈고, 득표율이 가장 낮은 단양에서도 16% 이상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전국구 대중 정당으로 나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녹취>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지난 11일)
"지금 저희의 목표는 대중 정당이 되는 것입니다. 대중 정당이 되어서 대중적 기반이 강해지고 지지를 더 받을 수 (있도록...)"
이미 강원과 전북 등 지역에서는 시·도당이 만들어졌고, 충북에서도 오는 22일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충북도당 창당 작업에 들어갑니다.
12명의 의원이 각각 대표 책임 지역을 맡아 시·도당을 운영할 방침으로 충북은 청주 출신의 신장식 의원이 책임 위원을 맡았습니다.
신 의원은 현재 청주 지역구 민주당 의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를 비롯해 의회를 통해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들을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신장식 /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충북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이나 과제들을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직접 행동할 때에는 함께 행동하는 방식으로 8+1의 역할을 해나갈 생각입니다."
원내 3당으로 올라선 조국혁신당이 지역 시·도당 창당을 통한 전국구 대중 정당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다음 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원 후보를 낼 지도 관심사입니다.
CJB 이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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