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증가 폭 둔화.. “건설 등 위축세”

제주방송 김지훈 2024. 6. 1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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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전체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증가폭은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는 40만 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천 명 늘었습니다.

이는 전달과 같은 수준이지만, 올해 초 9천명이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크게 둔화된 상황입니다.

실업률은 2.1%로 전년 대비 0.2% 포인트 올라 실업자가 1천 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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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전체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증가폭은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는 40만 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천 명 늘었습니다.

이는 전달과 같은 수준이지만, 올해 초 9천명이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크게 둔화된 상황입니다.

특히 건설과 통신, 광공업 등에 대한 일자리 감소 폭이 컸습니다.

실업률은 2.1%로 전년 대비 0.2% 포인트 올라 실업자가 1천 명 증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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