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41년 당뇨에도 “야식 안 먹는 스트레스가 더 나빠”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4. 6. 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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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철이 당뇨에 스트레스가 더 나쁘다고 주장했다.

6월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출연했다.

조병희는 46년 남편 육아에 41년 당뇨 뒷바라지를 하다가 어깨가 아파 남편 이윤철에게 살림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윤철은 "조심하는데 항상 어렵다. 배가 고프고 조금만 먹으면 될 것 같다. 안 먹는 게 스트레스 더 받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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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이윤철이 당뇨에 스트레스가 더 나쁘다고 주장했다.

6월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출연했다.

조병희는 46년 남편 육아에 41년 당뇨 뒷바라지를 하다가 어깨가 아파 남편 이윤철에게 살림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자신이 크게 아프게 될 경우 아무것도 못하게 될 남편을 염려했기 때문.

이윤철은 아내가 늘 해주던 혈당 체크하는 법도 새로 배웠고 “매일 해주다가 왜 이제 알려주냐”고 불평했다. 조병희는 “내가 아프잖아”라며 방법을 알려준 후에 122 당뇨 전단계 수치로 나온 것을 걱정했다.

이윤철은 “120 밑이면 되는데”라고 아쉬워하며 소파에 피를 묻혀 혈당을 체크한 티를 냈다. 아내 조병희는 “왜 여기 칠을 하냐”며 답답해 했다. 여기에 이윤철은 “내가 어제 많이 먹었다. 12시에 시리얼 먹었다. 간식 조금 먹었다고 이렇게 된다”고 야식까지 실토했다.

전문의는 “122면 절대 안심할 수치가 아니다. 늦은 저녁 야식은 금지다. 혈당이 오르면 큰일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윤철은 “조심하는데 항상 어렵다. 배가 고프고 조금만 먹으면 될 것 같다. 안 먹는 게 스트레스 더 받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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