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공주 막내’ 박유림, 카이스트 입학→대치동 수학 강사 변신 ‘근황 공개’ (‘유퀴즈’)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6. 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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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7공주 막내 박유림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장안의 화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컬러링 베이비 7공주'의 막내에서 대치동 수학 강사가 된 박유림 씨가 출연했다.

인천에서 수학 신동이었다는 박유림 씨는 초3에 중1 수학을 다 떼고, 중학생 때는 고등 수학 전 시리즈를 섭렵했다고 전해져 듣는 이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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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l tvN 방송 화면 캡처
‘유퀴즈’ 7공주 막내 박유림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장안의 화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컬러링 베이비 7공주’의 막내에서 대치동 수학 강사가 된 박유림 씨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6년 전 만났던 순간을 언급하며 “그때는 공부하고 계신다고 했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박유림 씨는 “그때 제가 대학교를 합격하자마자 녹화가 잡혀서, 카이스트에 입학한다고 하던 때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유퀴즈’ 나간다니까 7공주 언니들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박유림 씨는 “‘네가 우리의 희망이다’ 이런 반응이 많았고, 사실 섭외 전화가 확원으로 왔다. 학생들 반응이 엄청 핫했다”고 전했다.

인천에서 수학 신동이었다는 박유림 씨는 초3에 중1 수학을 다 떼고, 중학생 때는 고등 수학 전 시리즈를 섭렵했다고 전해져 듣는 이를 놀라게 했다.

박유림 씨는 중학교 성적을 묻는 질문에 “중학교 때는 모든 시험을 전교 1등 했었다. 그때는 제가 세상의 주인인 줄 알았다”고 웃었다.

유재석은 “대학 생활 중에도 대학내일 표지 모델, 미스코리아 입상도 했다. 이쪽 길로 방향을 잡았나 했는데 수학강사의 길로 갔다”며 물었다. 이에 박유림 씨는 “표지 모델을 했던 걸 보시고 인터넷 강의 회사에서 먼저 연락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아기자기 조세호와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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