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구성원 모두 웃음꽃"…잠원초 '1학년 입학 100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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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잠원초등학교는 '1학년 입학 100일'을 기념해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덕분에 1학년생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게 잠원초 설명이다.
한 1학년생은 "처음엔 학교 생활이 낯설었는데,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100일 동안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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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 잠원초등학교는 '1학년 입학 100일'을 기념해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교내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학년생 '학교 생활 적응'과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잠원초는 등교의 즐거움과 의미를 느끼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가장 먼저 1학년생과 각 교사는 따뜻한 축하 인사가 담긴 100일 떡을 나눠 먹으며 정을 쌓았다.
아울러 △왕관·토퍼 만들기 △100일간 학급 생활 영상 시청 △100일 기념 그림책 읽기 등도 병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1학년생은 부모님과 친구에게 편지를 써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덕분에 1학년생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게 잠원초 설명이다.
한 1학년생은 "처음엔 학교 생활이 낯설었는데,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100일 동안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수 잠원초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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