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희 “♥이윤철 46년 남편 육아, 이사도 안 도와줘” (퍼펙트라이프)

유경상 2024. 6. 12.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병희가 남편 이윤철 46년 뒷바라지를 토로했다.

이윤철은 "내가 요즘 많이 바뀌었다. 내가 요즘 아내를 잘 챙긴다. 70세 넘어서부터 멋진 오빠로 살려고 애쓰고 있고 그렇게 살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조병희는 "멋진 오빠 같은 소리하고 있다. 이번에 아들네가 분가했다. 이사를 했는데 짐 싸는 것도 하나도 안 도와주고. 이사하면서 이 사람도 확 정리할까 했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조병희가 남편 이윤철 46년 뒷바라지를 토로했다.

6월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출연했다.

현영은 이윤철 조병희 부부가 1년 만에 다시 출연하자 이윤철에게 “얼굴이 못 본 사이 더 어려졌다”고 말한 반면 조병희에게는 “얼굴이 푸석해지셨다. 고생 많으셨죠?”라며 걱정했다.

이윤철은 “내가 요즘 많이 바뀌었다. 내가 요즘 아내를 잘 챙긴다. 70세 넘어서부터 멋진 오빠로 살려고 애쓰고 있고 그렇게 살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조병희는 “멋진 오빠 같은 소리하고 있다. 이번에 아들네가 분가했다. 이사를 했는데 짐 싸는 것도 하나도 안 도와주고. 이사하면서 이 사람도 확 정리할까 했다”고 토로했다.

이윤철은 “내가 일하면 두 번 일한다. 짐을 잘못 싸고 깨고 그러니까. 나 자신이 싫을 때도 있다. 잘 안 된다”고 변명했고, 오지호는 “(이윤철이) 1년 사이 단수가 높아졌다. 여전히 남편 육아 중이신 것 같다”고 반응했다.

조병희는 “벌써 남편 육아 46년차다. 정말 징글징글하다. 당뇨 수발을 40년 하다 보니 제가 병들었다. 어깨 오십견이 와서. 집안일도 힘들고 이 사람 케어도 쉽지 않다”면서도 “이 사람은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큰 병 오면 어떡하지? 걱정이 된다”고 남편을 걱정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