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5개 시군 폭염주의보…내일 최고 34도 무더위
KBS 지역국 2024. 6. 12. 20:32
[KBS 광주]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웠습니다.
광주가 32.8도까지 올랐는데요,
이에 따라 폭염주의보도 확대됐습니다.
기존의 담양과 곡성에 이어 오늘 오전 10시에 광주와 구례, 순천, 화순에 추가로 발효가 됐습니다.
내일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치솟는 곳들 많으니까요,
가벼운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대체로 맑지만, 오늘 저녁까지는 전남 동부 내륙 지역에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밤사이에는 바다안개가 유입되는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높겠고요,
한낮 기온은 광주와 담양 34도까지 올라 오늘보다도 더 덥겠습니다.
광양의 낮 최고 기온 33도, 곡성과 구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암의 한낮 기온 33도, 강진 34도, 완도 32도로 오늘보다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대체로 맑겠고요,
기온도 토요일까지 30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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