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 너무 좋아♥” 장영란, 박보검 실물 영접에 대흥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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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이상형 박보검과 드디어 만났다.
장영란은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온종일 박보검이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 때부터 박보검을 좋아했다. '눈물의 여왕'에서도 많은 분이 김수현으로 갈아탔을 때도 나는 박보검이었다. 약간 흔들렸지만"이라며 "박보검 씨가 슬기에게 연락해서 나에게 시사회에 와달라고 했다더라. 어제부터 떨렸는데 남편은 코웃음을 치더라"고 말했다.
학수고대 끝에 박보검과 만난 장영란은 소녀가 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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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이상형 박보검과 드디어 만났다.
장영란은 1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영화 ‘원더랜드’ VIP 시사회 후기 영상을 공개했다.
동료 연예인인 방송인 박슬기의 초대로 ‘원더랜드’ VIP 시사회에 참석하게 된 장영란. 잔뜩 설렌 그는 “오늘 1시부터 준비했다. 박보검에게 잘 보이려고 몇십만 원짜리 파마까지 하고 청담동에서 새 옷도 샀다. 진짜 비싼 옷”이라고 소개했다.
장영란은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온종일 박보검이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 때부터 박보검을 좋아했다. ‘눈물의 여왕’에서도 많은 분이 김수현으로 갈아탔을 때도 나는 박보검이었다. 약간 흔들렸지만”이라며 “박보검 씨가 슬기에게 연락해서 나에게 시사회에 와달라고 했다더라. 어제부터 떨렸는데 남편은 코웃음을 치더라”고 말했다.
이윽고 박슬기와 가수 나비가 등장했고 두 사람도 박보검을 만나기 위해 샵을 다녀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학수고대 끝에 박보검과 만난 장영란은 소녀가 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촬영에 악수까지 한 그는 “냄새도 너무 좋아. 냄새 예술이야. 이서 무슨 냄새냐”며 행복해했고 박보검의 멋진 애티튜드에 감탄했다. 영화 시사 후에도 작품에 대한 감상보다 박보검에 집중한 극찬을 쏟아내 웃음을 유발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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