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올해 들어 가장 더워…내일도 33도 안팎 폭염
KBS 지역국 2024. 6. 12. 20:24
[KBS 전주] 때 이른 폭염이 기승입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다시 한 번 경신했는데요.
전주의 낮 기온이 34.2도까지 올랐고, 김제와 정읍도 34도에 육박했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수준의 한여름 더위가 예상됩니다.
야외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온열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현재 전북 동부 지역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늘 저녁 한때 5mm 정도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서해안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면서, 시야가 흐리겠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 맑은 가운데, 자외선과 오존 농도 수치가 높게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 정읍과 고창의 아침 기온 18도에서 시작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정읍 33도, 고창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순창과 남원이 18도에서 시작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파도는 최고 1m가 예상되고, 섬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주말에는 낮더위가 조금 주춤하겠지만 여전히 30도 안팎을 유지하겠고, 토요일 오후 전북 내륙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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