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건축물 내진율 13%…전국 평균 밑돌아

서윤덕 2024. 6.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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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 건축물의 내진율이 1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낸 자료를 보면, 지난해 6월 기준 전북 건축물 내진율은 13.6%로 전국 평균 16.4%보다 낮았습니다.

내진이 확보되지 않은 대다수는 민간 건축물이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진 보강 시공을 하면 건폐율이나 용적률 확대를 허용하지만, 민간 건축물의 경우 참여가 많지 않아 대책이 필요합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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