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정상 가동…“쓰나미 가능성 낮아”
조선우 2024. 6. 12. 20:22
[KBS 전주]전북특별자치도 재해대책본부는 이번 지진 발생 이후 한빛원전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전남 영광 한빛원전은 진앙지로부터 42킬로미터가량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확인 결과 이상 징후가 없어 가동을 멈추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부안댐과 주변 저수지에서도 현재까지 피해가 나오지 않았고,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이기 때문에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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