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찰 택시 기사, 보이스피싱범 검거 도움
이지은 2024. 6. 12. 20:21
[KBS 대구]보이스피싱 수거책이 전직 경찰관인 택시기사의 제보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택시기사 김상오 씨는 10일 오후, 30대 남성이 도착장소를 휴대전화로 찍어 누군가에게 전송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자 경찰에 신고했고, 결국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를 도왔습니다.
경찰은 퇴직한 경찰 선배의 도움으로 사기 피해를 막았다며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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