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단오제 셔틀버스 4천여 명 이용…“주차난 해소”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올해 단오제 기간 강릉역과 주차장, 단오 터를 오가는 셔틀버스의 이용객이 현재까지 4천 명 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셔틀버스 운행과 남대천 일원 서강릉 주차장 확보 등으로 고질적인 주차난이 일부 해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달 6일 개막한 올해 강릉단오제는 내일(13일) 막을 내립니다.
‘강원도 캐릭터 인기 대전’, 속초시 ‘짜니와 래요’ 1위
강원도가 개최한 캐릭터 인기 대전에서 속초시의 '짜니와 래요'가 1위를, 평창군의 '눈동이'와 태백시 '태붐이'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5월)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SNS를 통해 전국에서 2만 6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강원도는 입상한 3개 시군에 총 4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해 SNS 홍보비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삼척 석탄화력 중단해야”…피켓 시위 1,000일
삼척석탄화력 반대 투쟁위원회는 오늘(12일) 삼척시청 앞에서 피켓 시위 1,000일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상업 운전을 시작한 삼척블루파워의 석탄 화력발전소 가동을 지금이라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투쟁위는 블루파워가 송전선로 부족으로 정상 가동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서둘러 상업운전 개시를 선언한 건 가동하지 못한 발전량에 대한 정산금이라도 챙기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선군, 과수화상병 예방 정밀 조사
정선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정밀 예찰과 조사를 합니다.
정선군은 4개 반, 12명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358개 과수농가의 과수원 272만 제곱미터를 정밀 조사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에는 간이 검사를 통한 확진 여부 판정 등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복숭아 등에 많이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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