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탄천이 1급수가 된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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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탄천 수질이 1급수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신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탄천의 수해 예방과 수질개선을 위해 일부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탄천 준설을 강행한지 1년이 조금 더 지난 지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네요. 버들치가 살고 있는 1급수 맑은 물로 수질이 획기적으로 변했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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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신상진 성남시장이 탄천 수질이 1급수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신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탄천의 수해 예방과 수질개선을 위해 일부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탄천 준설을 강행한지 1년이 조금 더 지난 지금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네요. 버들치가 살고 있는 1급수 맑은 물로 수질이 획기적으로 변했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2022년 7월 취임후 8월 100년만의 폭우로 탄천이 넘치고 성남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정부에서 선포했었습니다. 시청의 관계 공무원들과 자원봉사단체들과 뜻있는 시민들의 참여와 노력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고 했다.
이어 “탄천은 준설을 안해서 하천 바닥이 높아지고 물흐름은 느리고 폭우에는 넘쳐나기 일쑤였습니다. 준설이 답이었습니다. 예산이 들더라도 해내야 했습니다. 올 여름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 데 탄천이 넘치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또한 다양한 수중생물이 살고 여러종류의 새가 몰려오는 자연의 멋진 탄천풍경이 펼쳐지기를...”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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