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등신대' 업고 튀는 팬에...변우석 등판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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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톱스타 류선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변우석이 자신의 실물 크기로 제작된 등신대 당첨자의 모습이 담긴 게시물에 직접 등판해 이목을 끈다.
해당 당첨자는 버스 정류장과 상암동 한복판을 '류선재 등신대'와 함께 거닐었으며, 이후 '류선재 등신대'와 함께 '변우석 인생네컷'도 찍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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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tvN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톱스타 류선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변우석이 자신의 실물 크기로 제작된 등신대 당첨자의 모습이 담긴 게시물에 직접 등판해 이목을 끈다.
12일 tvN 드라마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진짜로 선재 업고 튄 팬...."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통해 이벤트 경품으로 '류선재 등신대'에 당첨된 한 팬의 수령 후기가 공개됐다. "상암동에 용맹 수범 등장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이벤트 당첨자가 등장했고, '류선재 등신대'를 보며 "선재는 선물입니다"라고 기쁜 마음을 표출했다.
이어 여성 팬은 '류선재 등신대'를 옆구리에 낀 채 '선재 들고 튀어'의 임솔(김혜윤 분)로 빙의해 '선업튀'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당첨자는 버스 정류장과 상암동 한복판을 '류선재 등신대'와 함께 거닐었으며, 이후 '류선재 등신대'와 함께 '변우석 인생네컷'도 찍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 변우석이 직접 등판함으로써 이벤트가 완벽하게 마무리됐다. 변우석은 "부럽당"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는데 여기에 700여 개가 넘는 댓글과 9,000개 이상의 좋아요가 달려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변우석이 주연으로 출연한 tvN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리고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28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변우석은 국내외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가 직접 부른 '선재 업고 튀어'의 OST인 '소나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67위에 랭크 되는 등 신기록을 쓰고 있다.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선재 업고 튀어'는 6월 중순 태국 푸켓으로 포상휴가를 더날 예정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변우석은 바쁜 일정으로 포상휴가에 불참, 동료 배우 김혜윤, 송건희 등은 일정을 조율해 참석한다고 알려졌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샾잉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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