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정준영 대화방 들어간 적도 없어”[연예뉴스 HOT

이승미 기자 2024. 6. 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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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이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연루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용준형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때의 저는 분명 어리석었고, 잘못했다"면서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지 못했고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모른 채 과열된 비난 속에서 무서운 마음에 회사와 멤버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용준형은 2019년 동료 가수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 영상을 받아본 사실이 드러나 그해 3월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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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사진제공|블랙메이드
가수 용준형이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연루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용준형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때의 저는 분명 어리석었고, 잘못했다”면서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지 못했고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모른 채 과열된 비난 속에서 무서운 마음에 회사와 멤버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용준형은 2019년 동료 가수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 영상을 받아본 사실이 드러나 그해 3월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이어 그는 “당시도 말씀드렸고, 후에도 호소했듯이 저는 그 어떤 단체 대화방에 들어간 적도 없고 입에 담기도 싫은 일들이 벌어졌던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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