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전’ 새 이름에 ‘아르코꿈밭극장’ 확정”…다음 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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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의 상징이었다 지난 3월 폐관한 소극장 학전의 새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확정됐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 "옛 학전 소극장의 새로운 이름으로 '아르코꿈밭극장'이 결정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문예위는 앞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학전 소극장의 새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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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로의 상징이었다 지난 3월 폐관한 소극장 학전의 새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확정됐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 결과 “옛 학전 소극장의 새로운 이름으로 ‘아르코꿈밭극장’이 결정됐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아르코꿈밭극장은 배움(學)의 밭(田)이라는 뜻의 ‘학전’ 소극장이 어린이들의 꿈이 움트고 자라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문예위는 설명했습니다.
문예위는 앞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학전 소극장의 새 이름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아르코꿈밭극장’을 비롯해 ‘아르코못자리’, ‘아르코그래극장’ 3개가 최종 후보로 올랐고, 아르코꿈밭극장이 전체의 61%를 득표해 최종 선택됐습니다.
문예위는 경영난과 김민기 대표의 건강 문제 등으로 지난 3월 폐관한 학전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계승해 다음 달 다시 개관한 뒤 소극장을 어린이·청소년 중심 공연장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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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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