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드로' 홍수아, 운동으로 다져진 무결점 볼륨감

'골 때리는 그녀들' '내일은 위닝샷' 등 활약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홍드로'에서 테니스 여신으로 변신한 홍수아가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12일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운동으로 다져진 홍수아의 보디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매혹적인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살구색 보디 수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홍수아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홍수아는 이번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9개월간의 PT 수업과 꾸준한 운동을 이어왔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운동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이는 홍수아와 스포츠는 빼놓을 수 없는 연결고리다. 지난 2005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남다른 구위를 장착한 '개념 시구'를 선보였던 홍수아는 두산 베어스 명예선발투수에 위촉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22년에는 전국 여성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남다른 운동 신경을 자랑하고 있다.

예능에서도 스포츠 사랑을 뽐냈던 홍수아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속 FC 불나방의 최전방 공격수에 이어 지난해 국내 최초 테니스 예능 프로그램 MBN '내일은 위닝샷'에서 주장으로 활약했다.

홍수아는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본업인 배우로도 활약했다. 드라마 '끝까지 사랑' '불새 2020' 영화 '멜리스' '역모 - 반란의 시대' '감동주의보'를 비롯해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 '온주양가인' 중국 영화 '원령'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 등에 출연했다.

그리고 지난해 개봉한 영화 '나비효과'에서는 록밴드 메인 보컬로 변신, 연기만큼이나 뛰어난 음색과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한편, 홍수아는 현재 차기작 검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