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 성료

하인규 기자 2024. 6. 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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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가 지난 8일 경민컨벤션웨딩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63명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시민사회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과 통일 토크&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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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향한 소통과 이해
김동근 의정시장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 참석 인사말 모습(사진제공=의정부시청)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 모습(사진제공=의정부시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가 지난 8일 경민컨벤션웨딩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63명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시민사회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과 통일 토크&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탈북민들이 주로 여성이라는 점을 감안, 여성들의 고충을 위로하는 등 국민통합 및 통일에 대한 여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콘서트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의정부시청)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이웃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하며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상호 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통일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협력과 지지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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