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 좋은 모습이 아니어서…” 1회 만루포&5실점→2회 강판, ‘오른 중지 힘줄 염증’ 韓 84승 베테랑의 등판은 어땠나 [MK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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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선수는 오늘 등판했는데 썩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NC 다이노스 베테랑 잠수함 이재학은 12일 이천구장에서 열린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두산 퓨처스팀과 경기에 선발로 나왔으나 1.2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재학은 올 시즌 8경기 41.2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 중이었다.
이재학은 KBO리그 통산 293경기 84승 81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 4.54를 기록 중인 베테랑 잠수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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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학 선수는 오늘 등판했는데 썩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NC 다이노스 베테랑 잠수함 이재학은 12일 이천구장에서 열린 2024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두산 퓨처스팀과 경기에 선발로 나왔으나 1.2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재학은 1회부터 힘겨운 승부를 펼쳤다. 선두타자 양찬열이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1루에 출루했다. 김대한을 뜬공으로 돌렸으나 홍성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이어 임종성을 삼진으로 넘겼으나 권민석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후 오명진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으로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류현준의 2루타에 이어 강현구의 1타점 적시타로 1회에만 5실점을 했다. 강태완을 삼진으로 돌린 후에야 길었던 1회가 끝났다.
이재학은 올 시즌 8경기 41.2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 중이었다.
최근 오른 중지 힘줄 염증 부상으로 지난 5월 22일 2군으로 내려갔다. 한 턴 정도 거르고 돌아올 거라 예상했으나 생각보다 회복이 더뎠다. 5월 18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25일 만에 등판을 가졌으나 아쉬움을 남긴 이재학이다.
12일 창원에서 만난 강인권 NC 감독은 “이재학은 오늘 등판했는데 썩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조금 더 지켜보겠다”라며 “내일 손가락 상태를 보고 향후 계획을 잡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학은 KBO리그 통산 293경기 84승 81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 4.54를 기록 중인 베테랑 잠수함이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챙기며 NC 마운드에 힘을 더했다.
창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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