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이른 더위 계속...오존 농도 짙어
[캐스터]
오늘 전북 부안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정말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작스러워서 더 당황하셨을 텐데요.
이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거 같아요.
[캐스터]
그렇죠. 따라서 혹시 모를 지진에 대비를 해야할 거 같은데요.
오늘은 지진 대비 방법을 알아볼까요?
[캐스터]
네, 좋습니다.
[캐스터]
우선 집 안에서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미리 파악해두고 깨진 물건에 다치지 않도록 두꺼운 신발을 준비하는 등 안전을 확보하는 게 첫번째고요.
[캐스터]
그리고 떨어지기 쉬운 물건들은 미리 단단하게 고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캐스터]
또 문제가 있는 곳은 미리 점검하여 보수해두고 비상용품도 준비를 해두어야 합니다.
[캐스터]
마지막으로 대피할 수 있는 장소와 가족끼리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두는 등 대비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내일 날씨 알아볼까요?
[캐스터]
내일도 이른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또다시 곳곳에서 올 최고 기온을 경신하겠습니다.
[캐스터]
강릉은 오늘 밤사이 또다시 열대야가 나타나겠지만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낮 동안에는 심한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캐스터]
그 밖의 지역 낮 기온도 살펴보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전남, 영남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 34도, 대전 34도, 대구 35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캐스터]
내일도 하늘은 맑겠지만 오전까지 서해안에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고 낮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한 가운데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캐스터]
금요일인 모레까지는 대체로 맑겠지만 주말에는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에 원이다,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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