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레알의 새로운 플레이메이커 거듭나나' 동료 MF의 증언..."사람들은 그의 자질을 과소평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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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도 카마빙가(21)가 킬리안 음바페(26)의 특별한 능력에 주목했다.
이에 카마빙가는 다음 시즌 프랑스 대표팀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활약할 음바페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에 찬사를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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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1)가 킬리안 음바페(26)의 특별한 능력에 주목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유로 2024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프랑스 국가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카마빙가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
카마빙가는 "사람들은 음바페의 플레이메이커로서의 특별한 자질엔 별로 주목하지 않는다. 안첼로티 감독이 다음 시즌 스쿼드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는 옳은 결정을 내릴 것이다. 그는 모든 선수를 라인업에 포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프랑스는 유로 2024를 앞둔 룩셈부르크와의 친선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여기서 음바페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으로 공헌했다.
이에 카마빙가는 다음 시즌 프랑스 대표팀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활약할 음바페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에 찬사를 보낸 것이다.
음바페는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 출전해 27골 7도움을 기록했다. 수치상으로 많지 않아 보이나 음바페 이외의 자원 중에선 곤살로 하무스가 29경기에 나서 11골을 기록한 게 최다 득점일 정도로 올 시즌 PSG의 공격진이 저조했음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수치이다.
과거 음바페는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한다는 전제하에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자질을 증명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21/22 시즌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주니오르와 공격 트리오를 형성해 특급 도우미로서 능력을 뽐냈다.
해당 시즌 음바페는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28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당시 리그 득점 선두이자 도움 선두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이에 음바페가 플레이메이커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다는 카마빙가의 증언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레알엔 이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주드 벨링엄 등 최고의 공격 자원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유로 2024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카마빙가의 인터뷰 내용을 전함
-카마빙가는 사람들은 음바페의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자질을 주목하지 않는다고 밝힘
-실제로 음바페는 2021/22 시즌 28골 17도움을 기록하며 리그1 도움왕을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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