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미담, 끝이 없네..박슬기 "내 새끼 이름도 알아" 문자 공개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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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장영란'에서 방송인 박슬기가 배우 박보검과 나눈 장문의 문자를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평생 소원 박보검 만나려고 장영란이 선택한 방법 (+변우석, 김수현, 톱스타 총출동)'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박슬기는 "(박보검 씨가) 내 새끼 이름도 안다. 보검 씨가 사람을 잘 챙겨"라며 가슴 벅차했고, 장영란은 "천재 아니야?"라며 호들갑을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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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평생 소원 박보검 만나려고 장영란이 선택한 방법 (+변우석, 김수현, 톱스타 총출동)'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선 장영란이 방송인 박슬기와 함께 최근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각본 김태용) VIP 시사회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란은 23년 연예계 생활 동안 항상 박보검이 이상형이라고 줄곧 주장해왔지만,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가 방송에서 덱스가 좋다고 얘기했지만 그건 질투 유발용이었다. 박보검 씨가 질투했으면 해서 말했던 거다. 전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온종일 박보검이었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많은 분이 박보검에서 김수현으로 갈아탔을 때도 전 박보검이었다. 약간 흔들렸지만"이라며 박보검을 향한 오랜 팬심을 고백했다.
반면 박슬기는 과거 박보검의 팬미팅 사회를 맡았던 만큼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박보검과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이는 박슬기의 둘째 출산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미담 제조기' 박보검의 훌륭한 성품을 또 한 번 확인케 했다. 해당 문자에는 "리예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시사회 초대하고 싶어서요"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박슬기는 "(박보검 씨가) 내 새끼 이름도 안다. 보검 씨가 사람을 잘 챙겨"라며 가슴 벅차했고, 장영란은 "천재 아니야?"라며 호들갑을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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