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정국악원 기금공모 사업비 4억5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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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기금공모 사업에서 4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13일 연정국악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립극장 및 각종 기금공모 사업에 총 6건 10개 작품(국비 사업 4건 8작품, 기금사업 2건 2작품)이 선정됐다.
연정국악원 관계자는 "공연예술 분야 공모사업에 많은 작품이 선정돼 다양하고 수준 높은 우수 공연을 유치하고 시민들이 고품격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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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기금공모 사업에서 4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13일 연정국악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립극장 및 각종 기금공모 사업에 총 6건 10개 작품(국비 사업 4건 8작품, 기금사업 2건 2작품)이 선정됐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04년 공연유통 사업'에 판소리극 종이꽃밭, 두할망 본풀이와 ‘음악극 적로’가 선정됐고, 지역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으로 가족인형극 괴물도감, 아동극 강아지똥, 창작음악 '자락: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작품이 선정돼 공연비 1억 5000여만 원을 확보했다.
또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국풍류자랑 사업에는 ‘월드뮤직그룹 반도의 콘서트 BANDO’와 ‘진주검무보존회의 진주검무’가 6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밖에도 국립국악관현악단 ‘노크 초이스:실내’, 마당놀이 윤문식의 신과 함께, 가족뮤지컬 반쪽이전도 선정돼 지원금을 받게 됐다.
선정된 10개 작품은 6~11월에 걸처 연정국악원 시즌 공연과 예술 축제 등에 올려질 예정이다.
연정국악원 관계자는 “공연예술 분야 공모사업에 많은 작품이 선정돼 다양하고 수준 높은 우수 공연을 유치하고 시민들이 고품격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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