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내리면 부기가 반겨주네

권병석 2024. 6. 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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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의 대표 관문지역인 김해공항 내 수하물 수취대를 활용, 시 도시브랜드와 소통캐럭터 부기를 홍보하는 래핑을 1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주요 관문지역 중 하나인 김해공항 국내외 이용객에게 부산 도시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긍정적인 이미지를 정립하고, 관광 및 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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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홍보래핑 설치 눈길
김해공항 수화물에 래핑된 부산 도시브랜드.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의 대표 관문지역인 김해공항 내 수하물 수취대를 활용, 시 도시브랜드와 소통캐럭터 부기를 홍보하는 래핑을 1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주요 관문지역 중 하나인 김해공항 국내외 이용객에게 부산 도시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긍정적인 이미지를 정립하고, 관광 및 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기획됐다.

래핑 디자인은 부산 도시브랜드의 비전과 가치를 담아, 브랜드 슬로건인 'Busan is good', 도시상징 마크(CI), 슬로건 디자인(BI), 전용 패턴, 시 소통캐릭터 부기 등을 활용해 제작됐다.

국내선 3호기, 국제선 5호기 등 총 8호기의 수하물 수취대에서 홍보 랩핑을 만나볼 수 있다.

국제선 수하물 수취대에는 브랜드 슬로건 'Busan is good'과 전용 패턴을 활용해 'Big'과 'good'의 의미를 외국인들에게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연출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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