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반지 털어간 중국인들...고국 내리자마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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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귀금속 판매점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뒤 출국한 중국인들이 중국 현지에서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50대 중국인 남성 A 씨와 B 씨가 절도 혐의로 현지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와 영등포구에 있는 금은방에서 합계 7천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중국 공안의 수사가 끝나는 대로 이들이 훔친 다이아 반지를 회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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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 귀금속 판매점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뒤 출국한 중국인들이 중국 현지에서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50대 중국인 남성 A 씨와 B 씨가 절도 혐의로 현지에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와 영등포구에 있는 금은방에서 합계 7천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곧장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 중국 선전행 항공기에 탑승했는데, 경찰이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해 중국 공안경찰이 현지 공항에서 바로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중국 공안의 수사가 끝나는 대로 이들이 훔친 다이아 반지를 회수할 계획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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