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대치동 학원 강사 변신 "모델=감독님..많은 도움 받아"[대치동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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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희가 캐릭터를 구축한 과정을 밝혔다.
12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대치동 스캔들'(감독 김수인)의 배우 안소희 박상남 타쿠야 조은유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 '대치동'에서 일타 강사 '윤임'(안소희 분)과 학교 교사인 '기행'(박상남 분)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과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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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대치동 스캔들'(감독 김수인)의 배우 안소희 박상남 타쿠야 조은유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치동 스캔들'은 사교육의 전쟁터이자 욕망의 집결지 '대치동'에서 일타 강사 '윤임'(안소희 분)과 학교 교사인 '기행'(박상남 분)의 만남이 목격되면서 시험 문제 유출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윤임'이 잊고 싶었던 대학 시절과 조우하게 되는 이야기.
특히 '대치동 스캔들'은 안소희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안소희는 대치동 일타 국어 강사로 소문난 '윤임' 역을 맡아 도회적인 이미지의 30대 강사의 모습부터 발랄하고 당찬 대학 시절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렸다.
국어 강사 역할을 맡은 안소희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 다양한 강사님들의 영상을 봤는데 제일 많이 이야기를 듣고, 도움을 받았던 건 감독님이다. 실제로 대치동에서 국어 강사의 시간을 보내셨던 걸 직접적으로 들었고, 많이 알려주셨다. 감독님을 모델로 삼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임'에게 세 친구는 큰 존재다. 20대 초반까지 살아가면서 인생에서 제일 큰 사건이었고, 큰 상처를 받았고, 트라우마로 자리잡혔을 수 있지만, 그만큼 진심이었기 때문에 친구들을 끝까지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친구들을 지키는 선택을 한 것 같다"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CGV용산=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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