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음악협회, 15일 문예회관서 ‘2024 시민화합 합창페스티벌’ 개최

이영균 2024. 6. 12.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이하 포항음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2024 제6회 시민화합 합창페스티벌'이 오는 15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시민화합 합창페스티벌은 포항시민들이 음악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민참여형 음악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음악협회 전문 예술가들이 각 합창단의 지휘와 반주를 맡아 합창단원들을 이끌며 연습에 매진한 결과, 매회 페스티벌마다 전문 합창단에 버금가는 실력을 자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개 포항지역 시민합창단 참여, 음악으로 하나되는 포항 만들어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이하 포항음악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포항시가 후원하는 ‘2024 제6회 시민화합 합창페스티벌’이 오는 15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시민화합 합창페스티벌은 포항시민들이 음악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민참여형 음악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2024 시민합창 페스티벌 포스터. 포항시 제공
포항음악협회 전문 예술가들이 각 합창단의 지휘와 반주를 맡아 합창단원들을 이끌며 연습에 매진한 결과, 매회 페스티벌마다 전문 합창단에 버금가는 실력을 자랑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뱃머리평생학습원한마음합창단, 구룡포여성합창단, 기계초등학교합창단, 우창동푸른물소합창단, 가곡사랑무지개합창단, 선린조이풀합창단, 장량동떡고개합창단, 북구청실버여성합창단, 해병대마린코러스까지 12개 포항지역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희망과 화합의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실버세대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포항의 자랑 해병대의 늠름한 하모니까지 만나볼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항음악협회 박성희 지부장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연습해 준 12개 합창단원들과 지휘자, 반주자 선생님들을 비롯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포항시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합창을 통해 하나 되는 아름다운 기적의 순간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