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린샤오쥔 "중국 국가 들을 때마다 자부심 느껴"
김종력 2024. 6. 12. 18:57
한국 쇼트트랙 간판선수로 활약하다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 한국 이름 임효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린샤오쥔은 지난 10일 중국 티탄저우바오와 인터뷰에서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1차 목표"라며 "팀원들과 함께 행복한 결과를 얻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중국 국가를 들을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린샤오쥔은 지난 2019년 훈련 과정에서 황대헌과 불미스러운 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자 중국으로 귀화했습니다.
김종력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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