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WM자산 60조 돌파…'수익률' 본질 꿰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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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자산관리(WM) 자산이 60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WM Transformation(자산관리로의 전환)' 과 올해부터 실시한 '고객관리-맞춤솔루션-채널연계' 전략에 집중한 결과다.
KB증권은 올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를 목표로, 3가지 실행전략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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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올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서비스를 목표로, 3가지 실행전략을 수립해 진행하고 있다. 먼저 고객의 니즈와 시장환경을 반영한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공'이다.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채권의 다양한 공급은 물론 주식시장을 반영한 상품 라인업을 구축, 고객이 원하는 포트폴리오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또 직원 모두가 '고객의 수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하우스 뷰를 기반으로 한 포트폴리오와 함께 고객에게 제공하는 상품에 KB증권이 직접 투자하는 자산에 준하는 리스크 심사 기준을 적용, 고객 자산의 '리스크는 최소화, 수익은 최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은 '차별화된 채널전략을 통한 고객 솔루션 제공'이다. 지난해부터 주요 거점 점포를 대형화(금융센터)하고, 초고액자산가 특화 점포를 확대하는 등 세분화된 고객의 금융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점포별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원거리 거주, 시간 제약 등의 이유로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Everywhere 프라이빗뱅커(PB)서비스'를 운영한다. 계좌 개설부터 상품 가입, 영업 지원까지 가능한 아웃도어세일즈(ODS) 전용시스템 'able Partner'를 통해 PB들의 외부영업이 가능하고, 고객의 니즈에 따라 본사 전문가가 동행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증권 이재옥 리테일사업총괄본부장은 "하반기에는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주식 관련 상품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제공함으로써 고객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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