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대전부교육감, 지진피해 긴급점검…1개교실만 미세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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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전북 부안군 지진 발생에 따라 긴급 학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진수 부교감은 12일 아침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관내 1개 교실이 약간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곧바로 해당학교를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했다.
해당학교는 지진 발생 직후 평소 훈련처럼 매뉴얼에 따라 교직원 및 학생 모두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시설물 피해 사실 확인 즉시 학교 재난상황관리시스템으로 교육부와 시교육청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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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여름철 재난 대비, 전 교육시설물 안전 점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전북 부안군 지진 발생에 따라 긴급 학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진수 부교감은 12일 아침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관내 1개 교실이 약간의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곧바로 해당학교를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했다.
해당학교는 지진 발생 직후 평소 훈련처럼 매뉴얼에 따라 교직원 및 학생 모두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시설물 피해 사실 확인 즉시 학교 재난상황관리시스템으로 교육부와 시교육청에 보고했다.
시교육청은 보고를 받자마자 곧바로 건축 구조기술사를 보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구조는 전혀 문제가 없고 1개 교실 실내 벽체 미장 부문에서 일부 미세 균열이 발생한 것을 발견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관내 전체 학교 피해 상황을 점검했고 다른 학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진수 부교육감은 “시설과 등 관련 부서와 학교 현장을 직접 점검한 결과 큰 문제는 없었다"며 "여진과 여름철 각종 재난에 대비, 관내 모든 교육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 학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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