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강자를 가리자' 사흘 앞으로 다가온 유로 2024...유력한 우승 후보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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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강국이 다수 포진해 '제2의 월드컵'으로도 불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문가들과 축구팬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유로 2024에 출전하는 24개 팀은 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A조 1차전 독일과 스코틀랜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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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축구 강국이 다수 포진해 '제2의 월드컵'으로도 불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문가들과 축구팬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유로 2024에 출전하는 24개 팀은 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A조 1차전 독일과 스코틀랜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회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24개 팀이 6개 조에 4팀씩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16강에 오르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도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팀은 개최국 독일이다. '전차 군단'이라 불리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우승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던 독일은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연이어 조별 예선 탈락하며 부진을 겪고 있다.
그러나 최근 A매치 4경기에서 3승 1무로 반등에 성공한 독일은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대표팀에 복귀한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우승하겠다는 각오다. 크로스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선수 은퇴를 예고했다.
그러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은 따로 있다. 바로 잉글랜드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해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 등 각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대거 발탁한 잉글랜드는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는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우승 팀을 예측한 결과 잉글랜드가 1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잉글랜드에 이어 최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으로 이적한 킬리안 음바페가 이끄는 프랑스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옵타는 프랑스의 우승 확률이 19.1%에 이른다며 잉글랜드와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옵타는 우승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개최국 독일(12.4%)을 비롯해, 스페인(9.6%), 포르투갈(9.2%) 순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5일 독일-스코틀랜드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 간 펼쳐지는 유로 2024는 OTT 플랫폼 티빙과 tvN스포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옵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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