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공동교섭단체 만들자"…군소 野6당 원내대표 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민 새로운미래 원내대표가 12일 비교섭단체 원내대표들에게 '공동교섭단체' 구성을 제안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이날 국회 의원회관 식당에서 진행된 오찬에서 김종민 원내대표는 6개 야당이 연합해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자고 했다.
다만 공동교섭단체 구성은 쉽지 않아 보인다.
개혁신당은 공지를 통해 "공동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 향후 논의를 이어가자는 입장으로, 추진과 관련하여서는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김종민 새로운미래 원내대표가 12일 비교섭단체 원내대표들에게 '공동교섭단체' 구성을 제안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이날 국회 의원회관 식당에서 진행된 오찬에서 김종민 원내대표는 6개 야당이 연합해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하자고 했다.
새로운미래 관계자는 "정치적으로 뜻을 같이해서 가자는 것보다는 국회 운영 부분에서 협조를 하자는 취지로 제안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회법상 교섭단체 구성 요건은 20석이다. 교섭단체가 되면 각 상임위·특위에 간사를 둘 수 있고 원 구성 시 상임위원장 배분을 받는 등 원내 영향력이 커진다.
다른 당 원내대표들은 그 자리에서 답을 하지 않고 각자 당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공동교섭단체 구성은 쉽지 않아 보인다. 개혁신당은 공지를 통해 "공동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 향후 논의를 이어가자는 입장으로, 추진과 관련하여서는 어떠한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kjwowe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