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청 "부안 지진으로 국가유산 6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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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국가유산 6건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이 긴급 점검한 결과, 국가지정 유산 3건, 시도지정 유산 3건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만, 부여 부소산성·나주 복암리 고분군 등 주요 국가유산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문화유산 돌봄센터 등의 인력을 투입하고 보수비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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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국가유산 6건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국가유산청이 긴급 점검한 결과, 국가지정 유산 3건, 시도지정 유산 3건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부안 내소사 대웅전 주변 담장에 균열이 생겼고, 구암리 지석묘군의 담장 기와가 파손됐습니다.
다만, 부여 부소산성·나주 복암리 고분군 등 주요 국가유산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문화유산 돌봄센터 등의 인력을 투입하고 보수비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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