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수 이재원, 두산전 선발 출전…류현진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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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포수 이재원이 선발로 출격해 투수 류현진과 호흡을 맞춘다.
한화는 12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포수 이재원을 올렸다.
전날 두산과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섰던 주전 포수 최재훈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재원은 이날 선발 투수 류현진의 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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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포수 이재원이 선발로 출격해 투수 류현진과 호흡을 맞춘다.
한화는 12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포수 이재원을 올렸다.
전날 두산과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섰던 주전 포수 최재훈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그는 전날 주루플레이 중 왼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김 감독은 "(최재훈은) 그동안 많이 뛰었다. 오늘은 이재원이 먼저 나간다. 최재훈은 8~9회 수비 정도는 소화할 수 있다. 뛰는 건 당분간 쉬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재훈은 올해 49경기를 책임진 반면 이재원은 18경기만 소화했다.
지난해 SSG 랜더스에서 방출된 후 한화에 새 둥지를 튼 베테랑 이재원은 올 시즌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개막 엔트리(선수 명단)에 들었지만 5월 1일 말소된 후 지난 9일에야 1군에 복귀했다.
11일 두산전에서는 4회말 교체투입돼 타석에서 2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리며 새로 부임한 김 감독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투수들과 호흡도 나쁘지 않았다.
"이재원도 야구를 잘했던 선수다. 끝을 그렇게 서운하게 끝내면 안 될 선수"라고 치켜세운 김 감독은 "내가 도와줄 부분은 도와주고, 더 분발하게 시킬 생각이다. 치는 거나 던지는 걸 보니 충분히 더 할 수 있겠더라. 나에게도, 팀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기대들 드러냈다.
이재원은 이날 선발 투수 류현진의 공을 받는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4승 4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기복을 보이기도 했지만 5월 이후 5경기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57로 위력을 되찾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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