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납품 이너센서, 포항 첫 수소전문기업에 지정

이영균 2024. 6. 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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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는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이너센서(대표 강문식)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에서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이너센서가 첫 사례다.

이 회사는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4년 포항시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너센서와 같은 수소전문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 미래산업으로서 수소산업이 핵심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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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는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이너센서(대표 강문식)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에서 수소전문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이너센서가 첫 사례다.

강문식 이너센서 대표. 포항테크노파크 제공
이너센서는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수소자동차의 수소가스 검출센서를 공급하는 업체다.

이번 수소전문기업 지정을 기점으로 수소산업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4년 포항시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너센서와 같은 수소전문기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 미래산업으로서 수소산업이 핵심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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