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출신 7공주 막내, 대치동 수학강사 됐다

[서울=뉴시스] '유 퀴즈' 박유림. (사진 = tvN 캡처) 2024.06.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흰 눈이 기쁨 되는 날 흰 눈이 미소 되는 날 ♬♪"

'컬러링 베이비 7공주'의 막내가 대치동 수학 강사가 된 사연이 공개된다.

12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유 퀴즈') 248회에선 20년 전 발매된 대히트송 '러브 송(Love Song)'으로 큰 인기를 누린 어린이 걸그룹 7공주 막내 박유림이 출연한다.

박유림은 추억 속 7공주 활동 비하인드는 물론, 수학 영재였던 학창 시절과 공부법, 카이스트 입학 스토리, 수포자(수학포기자) 구원 비법 등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뿐만 아니라 유재석도 혀를 내둘렀던 대혼돈 현장의 김원희 결혼식 축가 뒷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7공주 활동을 함께했던 멤버들도 출연, 올해 20주년을 맞은 '러브 송'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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