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우, '사건반장' 빚투 의혹에 "오해…원만하게 해결"[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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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빚투' 의혹에 "오해"라고 해명했다.
현진우는 12일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0여 년 만에 서로 간의 오해를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현진우는 "2015년 금전 관계에 대해서는 제 수첩에 상세히 기록되어있듯 당연히 제 출연료 수입원으로 공제되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갑자기 방송에 제보가 되었고 저는 제보자와 연락을 취해 1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되짚어보며 서로간의 오해를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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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빚투' 의혹에 "오해"라고 해명했다.
현진우는 12일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0여 년 만에 서로 간의 오해를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사건반장' 측은 현진우가 9년 전 지인에게 공인 신분을 내세우며 26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현진우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A씨는 "급히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2600만 원을 입금했지만 200만 원 밖에 받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현진우는 "2015년 금전 관계에 대해서는 제 수첩에 상세히 기록되어있듯 당연히 제 출연료 수입원으로 공제되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갑자기 방송에 제보가 되었고 저는 제보자와 연락을 취해 1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되짚어보며 서로간의 오해를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제보자와 원만하게 대화가 되어 금전적으로 더 이상 오해가 없음을 확인했다"라며 "일련의 사항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다음은 현진우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금번 JTBC 사건반장 제보와 관련하여 물의를 일으킨 점 많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우선 당시 상황을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2015년 금전 관계에 대해서는 제 수첩에 상세히 기록되어있듯 당연히 제 출연료 수입원으로 공제되는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방송에 제보가 되었고 저는 제보자와 연락을 취해 10여 년 만에 다시 만나 되짚어보며 서로간의 오해를 발견하였습니다.
다행히 제보자와 원만하게 대화가 되어 금전적으로 더 이상 오해가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사는 대중가수로서 일련의 사항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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