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에너지, 영국 해저케이블 사업 부지 협상 시작

유선일 기자 2024. 6. 12.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S에코에너지는 영국 해저케이블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LS에코에너지는 영국 북동부 타인(Tyne)항 부지 임대를 위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협상은 영국 에너지 투자사 GIG(Global Interconnection Group)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유럽 현지화에 성공하면 경제성을 확보해 영국은 물론이고 인근 국가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저케이블 사업 부지 임대를 위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한 후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앞줄 맨 오른쪽)가 GIG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사진=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는 영국 해저케이블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LS에코에너지는 영국 북동부 타인(Tyne)항 부지 임대를 위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항만을 포함해 약 15만4711㎡ 규모다. 연내 부지 임대조건 등 협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협상은 영국 에너지 투자사 GIG(Global Interconnection Group)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유럽 현지화에 성공하면 경제성을 확보해 영국은 물론이고 인근 국가에 해저케이블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