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9억원 횡령한 전 신탁업체 직원,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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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를 조작해 9억원 상당의 회삿돈을 횡령한 전 신탁업체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B신탁업체에 근무하면서 자금집행동의서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회삿돈 9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신탁업체는 지난해 말 감사 과정에서 A씨의 횡령 의혹이 발견되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경찰은 지난달 30일 특경가법상 횡령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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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서류를 조작해 9억원 상당의 회삿돈을 횡령한 전 신탁업체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B신탁업체에 근무하면서 자금집행동의서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회삿돈 9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신탁업체는 지난해 말 감사 과정에서 A씨의 횡령 의혹이 발견되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경찰은 지난달 30일 특경가법상 횡령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벌여왔다.
한편 A씨는 최근 한 언론매체가 집중 보도한 새마을금고 대출 사기 사건에서도 핵심 인물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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