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애' 대통령은 노무현 31%… 尹과 10배 차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역대 대통령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77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을 자유 응답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꼽은 사람이 31%로 가장 많았다.
총 13명의 전·현직 대통령 중 상위권에 꼽힌 노무현, 박정희, 김대중을 꼽은 응답자는 전체 70%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역대 대통령 중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 만 13세 이상 남녀 1777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을 자유 응답 방식으로 설문한 결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꼽은 사람이 31%로 가장 많았다.
2위는 박정희 전 대통령(24%), 3위는 김대중(15%) 전 대통령이 뒤를 이었다.
총 13명의 전·현직 대통령 중 상위권에 꼽힌 노무현, 박정희, 김대중을 꼽은 응답자는 전체 70%를 차지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9%의 응답률을 기록, 김대중 전 대통령의 뒤를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2.9%로 5위였다.
이어 이승만(2.7%), 박근혜(2.4%), 이명박(1.6%), 김영삼(1.2%), 노태우(0.4%) 전 대통령 순이었다.
면접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3%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년 만에 결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내년 1월부터 운영 - 대전일보
- 국방부, 여인형·이진우·고현석 '파면'…곽종근 '해임' - 대전일보
- 李, 청와대 첫 출근…文 이후 1330일, 3년 7개월만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12월 30일, 음력 11월 11일 - 대전일보
- 형제 숨진 대전 동구 아파트 화재…합동감식서 거실 멀티탭 단락 흔적 - 대전일보
- 다가오는 통합 협의에… '대전충남특별시?' 명칭 향방 촉각 - 대전일보
- "다음엔 통닭 사들고 오겠다"… 李 대통령, 청와대 춘추관 깜짝 방문 - 대전일보
- 정부 내년 원전 정책 방향성 '주목'… 부처 간 온도차 - 대전일보
- 소비쿠폰 효과? 자영업 폐업 감소…일시 반등 넘어설지 주목 - 대전일보
- 이제 BTS 만나러 천안·아산으로?…국내 최대 K-팝 돔구장 추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