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으로 안심 휴가 오세요!...경남도, 휴가철 대비 출렁다리‧스카이워크 10곳 안전 점검

이철진 기자 2024. 6. 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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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등 10곳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내에는 출렁다리 33개소, 스카이워크 8개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에는 경남도, 시군,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 출렁다리 7개소와 스카이워크 3개소 등 총 10곳에 대해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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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등 10곳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내에는 출렁다리 33개소, 스카이워크 8개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에는 경남도, 시군,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 출렁다리 7개소와 스카이워크 3개소 등 총 10곳에 대해 점검한다.

사진-경남도

주요 컨설팅 사항은 △시설물 정기점검 이행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지침 준수 △구조물 주요부재(주케이블, 앵커프레임, 바닥프레임 및 바닥판, 난간 등) 및 부대시설 손상 확인 등이다.


컨설팅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컨설팅 결과를 전 시군에 안내하여 시설물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박영준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안전컨설팅을 통해 도민과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도내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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