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원조’가 돌아온다 ‘빨간 맛’ 레드벨벳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SM엔터테인먼트(SM)는 '맛으로 승부 보겠다' 작정한 모양이다.
에스파 '쇠 맛'의 초강세 속에 '맛의 원조'가 돌아온다.
'빨간 맛' 레드벨벳이다.
레드벨벳의 복귀는 한편 르세라핌, 아일릿, 뉴진스 그리고 에스파로 이어지고 있는 '걸그룹 대세'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할 '방점'으로서 케이(K)팝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레드벨벳이 24일 새 미니음반 ‘코스믹’(Cosmic)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복귀한다. 새 앨범은 지난해 11월 세 번째 정규 앨범 ‘칠 킬’ 이후 7개월 만으로, 올해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만큼 ‘정규 앨범 급 무게감’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빨간 맛’으로 대변되는 원조 맛집 명성을 수성하겠다는 각오인 듯 새 앨범 제목도 ‘코스믹’, 일명 ‘어마어마한 맛’이다.
새 앨범 발표에 앞서 레드벨벳은 5인 멤버 전원의 새로운 면모를 담은 이른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콘셉트 여신들’로서 여전한 위용도 과시했다.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여름 음악을 선보일 것”이란 예고와 함께 레드벨벳이 제시한 패션 코드는 ‘세일링 룩’(Sailing Look)이다.
레드벨벳의 역대 메가 히트곡이 유독 여름 시즌에 집중됐단 점도 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빨간 맛’은 2017년 7월 첫선을 보였으며 ‘음파음파’ 경우 2019년 8월, ‘퀸덤’도 2021년 여름에 각각 선보인 바 있다.
레드벨벳 컴백과 맞물려 이들의 소속사 SM 또한 나란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일명 ‘맛 시리즈’라고도 불리는 걸그룹 라인업의 활황세가 그것으로, 앞서 지난달 선보인 에스파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의 뜨거운 성공을 만끽 중이다. 해당 음반은 조기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상업적 성공과 함께 완성도에 힘입어 강력한 ‘올해의 앨범’ 후보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모랜드 주이, 너무 작은 비키니…알고보니 핫바디 [DA★]
- 김하늘 상속 스캔들→생명 위협…스틸부터 관심 자극 (화인가 스캔들)
- 고딩엄마, 구치소行→7세 딸 강제분리…대출+생활고 암담 (고딩엄빠5)
- 서효림父 “딸 결혼, 기사 접해…사돈 김수미 결혼식에 첫 대면” (아빠하고 나하고)
- 이은지 “자취방 오신 母, 치아 미백 주사기 보고 사색” (독사과)[TV종합]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토니안 “사업하며 극심한 우울증, 술+약 먹고 귀 베 피 흥건”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