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계열사 글로벌X 런던에 가상화폐ETP 상장

김태성 기자(kts@mk.co.kr) 2024. 6. 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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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 계열사 글로벌X가 영국 런던 증시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상품(ETP)을 상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X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화폐는 기존 부문을 확장하고 혁신할 수 있다"며 "유럽 시장 투자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초까지 유럽 증시에 상장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ETP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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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 계열사 글로벌X가 영국 런던 증시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상품(ETP)을 상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영국 금융당국이 지난 3월 가상화폐 관련 ETP를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글로벌X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화폐는 기존 부문을 확장하고 혁신할 수 있다"며 "유럽 시장 투자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X는 유럽 내 ETP 시장 공략을 위해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초까지 유럽 증시에 상장한 비트코인, 이더리움 ETP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을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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